인천대공원 한옥카페 노란 우체통

인천 남동구 만의골로 195번 길 60
매일 8: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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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근처 예쁜 정원이 있는 카페 노란 우체통입니다. 노란 우체통은 벌써 두 번째 방문인데 여기에서 판매하는 호텔식빵이 참 맛있습니다.. 집이랑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못 오지만 대공원 근처에 있어서 왔다가 한 번씩 들리기에 좋습니다. 인천대공원 동문 만의골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인천대공원역 하차 후, 인천동문방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주차공간도 넓게 잘되어있어요.

 

인천대공원_카페_노란우체통
인천대공원 카페 노란우체통

넓은 정원이 있는 노란 우체통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예쁜 정원이 매력적인 노란 우체통. 유명한 카페인만큼 주말에 갈 경우 북적 일수 있지만 실내, 실외 공간이 넓어서 대화가 불편하거나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자리가 너무 붙어있지 않고  여유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또 야외공간에 한해서 애견동반이 가능해 이 날도 놀러 오는 강아지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저도 우유랑 한번 갔었는데 정원이 넓어 강아지와 함께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카페 옆쪽으로 가면 루프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계단이 있어요. 루프탑에서 보는 푸릇푸릇한 전경도 너무 좋을 거 같네요.

 

인천대공원_야외카페_노란우체통
노란우체통

<느린 우체통>

노란 우체통에는 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있어요.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에 발송해 주는 3개의 우체통이 있는데 소소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듯해요. 또 느린 우체통 옆에는 응모함이 있는데, 매달 5명을 추첨하여 음료 2잔과 빵 한 종류 쿠폰을 주신다고 해요.

 

인천대공원_노란우체통_호텔식빵
인천대공원 카페 노란우체통

<추천하는 호텔식빵>

빵을 좋아하지 않던 시절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호텔식빵.. 처음 친구의 추천으로 먹게 되었는데 이 빵이 생각나서 또 가고 싶었던 노란 우체통. 어떻게 보면 평범하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함께 나온 블루베리 잼과 생크림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커피는 두 가지 원두(고소함, 산미) 중 고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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