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문화마을 카페 더레이지캣

부산 영도구 절영로 222-2
월 ~ 금 11:00 - 18:30
토요일, 일요일 10:00 - 19:00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너무 예쁜 파란 하늘에 청량한 바다, 해안길을 걸으며 아기자기한 소품샵 구경까지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차는 흰여울 주차장(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504)에 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감성 가득한 흰여울문화마을 꼭 가보세요.


영도_흰여울문화마을_카페_더레이지캣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더레이지캣

바다가 보이는 더레이지캣

<전망 좋은 카페>

독특한 구조의 더레이지캣. 들어가서 바로 주문하려고 하니 빙수의 경우 한층 더 올라가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올라가서 보니 아늑한 루프탑과 다락방 느낌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보다 안에는 생각보다 넓고 자리도 여유 있었고, 카페 곳곳에 아기자기한 빈티지 감성이 가득했습니다. 햇볕이 강해서 창가자리에는 앉지 못했지만 탁 트인 오션뷰를 보며 커피 한잔 하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너무 뜨거운 날씨에 루프탑에도 앉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름다운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 더레이지캣.


흰여울문화마을_빙수_카페_더레이지캣
더레이지캣 메뉴
영도카페_흰여울문화마을_더레이지캣_오레오빙수
더레이지캣 오레오빙수

<빙수가 맛있는 카페>

커피를 이미 한잔 마시고 간 거라 일부러 빙수가 있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찾다가 제일 눈이 띄었던 더레이지캣을 갔습니다. 사진상으로 본 빙수도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인절미 팥빙수, 오레오 빙수, 밀크 팥빙수 중에 팥이 들어있지 않은 오레오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팥이 들어간 빙수도 맛있어 보였지만, 혹시나 너무 달까봐 오레오를 주문했습니다. 15,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이 있었지만 빙수의 퀄리티를 보니 아깝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양도 넉넉하고 빙수 안에 들어간 재료들도 아낌없이 넣어주셨습니다. 오레오 과자가 가득 들어간 시원한 빙수에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있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빙수맛집 더레이지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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