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추천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도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의해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면서 수분 손실과 영양분 부족으로 인해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건강한 보양식을 통해 영양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에 좋은 보양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름철 보양식: 건강과 시원함을 동시에!
<삼계탕>
여름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양식 삼계탕입니다. 초복, 중복, 말복에 꼭 챙겨 먹는 삼계탕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닭고기에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혈류량을 개선해서 식욕부진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무기력 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삼계탕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영양보충을 해줌으로써 기력이 떨어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미역국>
미역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미역은 '몸속의 열이 나고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가 뭉친 것을 풀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미역은 미네랄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효과적입니다.
<생선>
여름엔 가볍게 소화되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생선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생선은 비타민 B가 풍부하여 빈혈과 피로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각기병과 신경염을 예방해 줍니다. 생선을 그릴이나 스팀방식으로 조리하면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더 건강하게 생선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채소 샐러드>
채소 샐러드 또한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채소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활력을 유지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시원한 채소들이 풍성하게 자라는 여름엔 수박, 오이, 상추, 토마토 등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면 상큼하면서도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과일 스무디>
여름에는 과일이 풍부한 시기입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섞어 스무디를 만들면 다양한 영양소와 수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를 줄여줌으로써 더위에 지쳐 무기력 해질 수 있는 여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생과일 스무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