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디저트 카페 하루 앤 원데이입니다. 하루 앤 원데이는 성수역 4번 출구와 가깝게 위치해있으며, 건물 뒤편에 주차 가능합니다.(1시간 무료)
< 하루 앤 원데이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92 광명타워
월 - 금 ) AM 08:00 - PM 10:30
토, 일 ) AM 09:00 - PM 10:30
성수역 디저트 카페 하루 앤 원데이는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약속 장소로도 좋습니다. 평일에 일 끝나고 약속이 있을 경우 카페 마감시간을 꼭 확인하는 편인데 대부분 밤 9시면 문을 닫는 반면, 하루 앤 원데이는 밤 10시 30분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에 모던한 느낌의 하루 앤 원데이. 깨끗하고 심플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니 밖에서 보던 것보다 넓고 쾌적했습니다. 한 면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아침이나 낮에 오면 햇살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낮에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기에 좋은 장소라는 평이 많습니다. 평일 저녁에 갔을 땐 다소 사람이 북적이고 소란한 분위기였지만 대화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루 앤 원데이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스콘부터 케이크까지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예쁜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마카롱은 선물용으로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감시간에 가까워서 케이크 종류는 대부분 비워져 있었고 배가 불러서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워서 캐러멜 버터 스콘 시켰습니다. 가끔 스콘을 먹다 보면 바스러지는 식감일 때가 있어서 아쉬운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콘 위에 올려진 캐러멜이 많이 달지 않을까 했는데 적당한 달달함에 담백한 스콘과 잘 어울렸습니다. 스콘과 같이 시킨 아메리카노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있고 예쁜 디저트 카페 하루 앤 원데이 성수 카페 추천합니다.